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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이날 송일국은 "오늘만을 기다렸다. 몇 년째 스키장을 못 간지 모른다"면서 "아이들과 활강을 하는 게 꿈이다. 아빠가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좋아하게 돼 있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스키장에 도착한 삼둥이는 붉은색의 깜찍한 스키복을 입고 눈에 초심스레 첫발을 내딛었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송썰매'에 태우고 스키를 타며 끌었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태운 썰매를 달고 스키를 타는 놀라운 스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만세와 민국은 스키 강습을 받았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은 두 아이는 스키를 타고 활강할 수 있게 됐다. 함께 스키를 타고 나란히 내려오는 모습에 송일국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