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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배우 장근석이 tvN'삼시세끼-어촌편'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손호준은 '삼시세끼-정선 편'에서 미국 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옥택연을 대신해 체험 일꾼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손호준은 게스트로 정선을 찾아온 이순재, 김영철, 최지우를 깍듯하게 모시면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성실한 막내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과 함께 지난해 말과 1월 초 두 차례에 걸쳐 각각 4박 5일씩 전남 신안군 만재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탈세 의혹에 휩싸인 장근석이 하차 의사를 전했고, 제작진 측은 촬영을 마친 장근석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며, 첫 방송 또한 23일로 한 주 미뤄졌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18일 세 번째 촬영을 위해 만재도로 향한다. '삼시세끼' 관계자는 "차승원과 유해진 외에 게스트가 참여하게 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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