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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父 홍성흔 주사 폭로 "엘리베이터에 누워…" 폭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16 18:03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해피투게더3' 홍화리가 아빠 홍성흔의 주사를 폭로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MC 유재석 박미선 박명수 김신영 조세호의 진행 아래 '연예인 가족특집'으로 꾸며져 레인보우 김재경과 엔플라잉 김재현 남매, 야구선수 홍성흔과 홍화리 부녀, 배우 박근형 윤상훈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홍성흔은 음주와 관련해 "나는 시즌 중에는 술을 안 마신다"며 "1년에 평균 3~4번 마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딸 홍화리는 "아빠가 술을 잘 안 드시는데 한 번은 술을 많이 드셔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잔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딸의 폭로에 당황한 홍성흔은 "시합에서 져서 화가 나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 취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집에 들어와 자는데 덥더라. 차가운 방으로 들어간다는 게 엘리베이터 바닥이 시원해서 거기서 잤다. 아내가 잡아끌고 들어왔는데 화리가 그걸 봤나보다"라고 사건의 전말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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