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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이날 홍성흔은 음주와 관련해 "나는 시즌 중에는 술을 안 마신다"며 "1년에 평균 3~4번 마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딸 홍화리는 "아빠가 술을 잘 안 드시는데 한 번은 술을 많이 드셔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잔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딸의 폭로에 당황한 홍성흔은 "시합에서 져서 화가 나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 취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집에 들어와 자는데 덥더라. 차가운 방으로 들어간다는 게 엘리베이터 바닥이 시원해서 거기서 잤다. 아내가 잡아끌고 들어왔는데 화리가 그걸 봤나보다"라고 사건의 전말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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