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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역 배우 홍화리가 아빠 홍성흔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꽃미남 야구선수' 홍성흔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홍성흔은 현재 후덕한 모습과 달리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꽃미남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본 박근형은 "저 눈빛에 누구나 녹아내리겠다"며 칭찬했지만, 홍화리는 "이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젊은 시절의 홍성흔은 홍화리와 함께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했던 택연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택연과 비슷하지 않느냐"고 묻자, 홍화리는 "비슷하다"고 답했다.
특히 홍화리는 "누가 더 잘 생겼어?"라는 홍성흔의 기습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택연 삼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홍성흔 홍화리 부녀의 남다른 커플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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