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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첫 느낌? 내가 먼저 전화번호 건넸다" 숨김없는 애정 '달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16 10:14



한예슬 테디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이자 YG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를 언급했다.

"지난 2013년 연말 지인 모임자리에서 테디를 만나 2014년 봄에 연인이 되었다"는 한예슬은 "테디에게 먼저 전화번호를 건네며 친근감을 표시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다른 건 필요 없었어요, 그냥, 정말 멋있었어요"며 애정 가득한 말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예슬은 "내가 생각했던 이상형은 아니지만, 대화가 많이 통했고 뜻도 맞았다. 삶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비슷했다"며 "직업 특성상 서로를 이해해주는 것도 너무 잘 맞았던 것 같다"며 테디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종영한 '미녀의 탄생'에서 3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수상 후 한예슬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면서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 쪽"이라며 뽀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한예슬 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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