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박근형 윤상현
배우 박근형이 윤상현을 비롯해 3대가 연기를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윤상훈은 "내가 음악을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반항을 했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드라마에서 하던 그 특유의 성량으로 '호적을 파 버릴거야'라고 소리를 지르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근형은 "나는 기억이 안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내가 19살 때 데뷔해 엑스트라부터 시작해 연극을 하며 굉장히 힘들었었다"며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내 아이들한테는 절대 이런 걸 못하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큰아들과 막내아들 윤상훈에 이어 심지어 지금은 큰 손주까지 연예인이 되겠다고 하더라. 결국은 말릴 수가 없어서 지금은 3대가 같이 연극을 보러 간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윤상훈은 예명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아버지의 후광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박근형 윤상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