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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상훈 박근형
배우 윤상훈이 아버지 박근형의 친구들을 언급해 재미를 안겼다.
이날 윤상훈은 함께 출연한 김재현의 '걸그룹 누나'를 부러워 했다. 그는 "어린시절 저희 집에 놀러 오시는 분들은 이순재 선생님이 놀러 오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집에 놀러오는 분들 중에는 이순재 아저씨가 용돈을 많이 주셨다"면서, "이순재 아저씨가 아빠와 게임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근형은 "주로 마작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마치 드라마 한 장면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근형은 "지금 젊은 사람들은 잘 안하지만 우리 때는 마작이 인기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윤상훈은 예명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아버지의 후광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윤상훈 박근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