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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하루 앞둔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걸그룹 개론'의 마지막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수업 후, 홍진영은 "여자친구 너무 귀엽다.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매력을 가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예능 대세 정형돈은 6교시 예능 수업시간에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열띤 강의를 펼치는 모습이다. 실제 정형돈은 여자친구의 막내 엄지가 "예능에서 걸그룹도 망가져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예능을 할 땐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진심으로 임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라고 진심을 담은 의미 있는 조언을 전했다.
특히 신예 여자친구를 위해 기꺼이 선생님이 되어 준 6명의 선배들은 자신들의 꿀팁과 여자친구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을 과시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5일 정오, 데뷔앨범 '유리구슬'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