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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 1970' 김래원 설현
첫 스크린에 도전한 AOA 설현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유하 감독, 김래원 모두 AOA 설현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김래원은 "설현이 정말 예쁜 것 같다"며 "함께 인증샷도 찍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극중 설현과 겹치는 장면이 없다 보니 대기하면서 딱 한번 마주친 것을 빼고는 본 적이 없다"면서,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전까지 AOA란 그룹도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설현이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197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유하 감독은 "처음 미팅을 할 때만 해도 AOA에 대해 전혀 몰랐다. 성형하지 않은 설현의 얼굴이 신선하고 마음에 들었다"고 캐스팅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설현을 캐스팅한 후 AOA 무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같은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하 갑독은 "촬영을 하면서 걸그룹 말고 연기자로도 훌륭히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현에게도 이런 말들을 종종했다"고 덧붙이며 설현을 극찬했다.
한편 설현은 영화 '강남 1970'에서 '강남 1970'에서 김종대(이민호 분)의 목숨보다 소중한 누이 강선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영화 '강남 1970' 김래원 설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