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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효리, 성유리-옥주현에 "너네가 이러니까 '핑클 불화설' 나도는 것" 무슨 상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13 10:39



'힐링캠프' 성유리 옥주현 이효리 '핑클' 불화설 해명

'힐링캠프' 성유리 옥주현 이효리 '핑클' 불화설 해명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와 초대손님 옥주현, 제주댁 이효리가 눈물을 쏟으며 '핑클 불화설'을 씻어냈다.

성유리 옥주현 이효리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에서 오랜만의 삼자대면으로 '핑클'의 현재를 보여줬다.

앞서 성유리는 오랜만에 이효리와 통화를 한 후 뭉클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효리와의 통화가 다시한번 이뤄졌고, MC들은 성유리가 이효리와의 전화통화 후에 오열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효리는 "오열했다고?"라며 "나도 그랬는데. 왜 이래, 우리는"이라 말해 모두를 짠하게 했다.

이어 옥주현 역시 눈물을 쏟았고, 이효리는 "너네가 그렇게 우니까 불화설이 나도는 것"이라고 말한 뒤 "나 때문에 서운해서 그런거지? 내가 리더로서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해서.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다"며 동생들에게 미안해했다.

이후 세 사람은 '핑클 불화설'에 대해 "서로의 성향과 노는 취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옥주현은 이효리에게 "언니가 너무 술을 빨리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에는 옥주현 외에도 배우 유준상, 김인권, 야구선수 이승엽 등이 요리사 백종원 쉐프의 코스 요리를 맛보며 초대손님으로 함께 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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