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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EXID 하니, 무보정 영상 속 바비인형 자태 눈길. 기럭지가 엄청나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1-13 08:25



매드클라운이 세 번째 미니앨범 '피스 오브 마인(PIECE OF MINE)'의 타이틀곡 '화(FIRE)'에 출연한 EXID 하니가 화제다

13일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스페셜 직캠' 매드클라운 x 하니 '화' 미공개컷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을 공개하였다.

영상 속 하니는 무보정 영상에도 불구 완벽한 바비인형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니 진짜 이쁘다", "무보정 맞아? 기럭지가 어마무지", "화 너무 좋아요", "매드클라운, 하니, 진실의 퍼펙트한 조합"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화(FIRE)' 뮤직비디오는 매드클라운과 EXID 멤버 하니의 남녀 주인공을 맡아 격렬하게 사랑을 하는 연인으로 분해 눈길을 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여주로 출연한 EXID의 하니는 몽환적인 눈빛과 뇌쇄적인 몸짓으로 초절정의 섹시미를 과시하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이 만들어낸 타이틀곡 '화'는 매드클라운의 전매 특허인 귀에 때려 박는 하이톤 플로우 랩핑과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진실(of Mad Child Soul)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곡. 남녀가 서로 대화하듯 이어지는 랩핑과 보컬을 통해, 나쁜 여자에게 지긋지긋하게 휘둘리면서도 그 여자를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사랑과 그 심정을 표현해 내고 있다. 다소 공격적으로 랩을 뱉지만 그것을 감싸고 있는 분위기는 결코 무겁지 않다. 이별 후 읊조리는 후렴구 허밍부터 장난스럽고 가벼운 터치로 그려낸 영상까지,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표현된 반전법이 인상적이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화'가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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