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열애 "예쁜 만남 시작"...과거 이상형은? "귀엽고 섹시한 사람"

안재욱 최현주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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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11살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중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안재욱은 지난해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을 준비해야 되지 않겠나' 싶었던 게 수술 전이었다. 내년에는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큰 수술을 겪으면서 다시 원점이 됐지만 결혼을 하긴 해야 할 거다"며 "나를 무섭게 꾸짖기도 하고 귀엽고 섹시한 사람이면 좋겠다. 내가 결혼하게 되면 그 사람이 이상형일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12일 안재욱과 최현주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안재욱 소속사 EA&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지인들도 모르고 있던 내용이며 언론 보도로 알려진 것 역시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언급 역시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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