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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예쁜 만남 시작"…`뮤지컬계 여신` 최현주는 누구?

기사입력 2015-01-12 14:13 | 최종수정 2015-01-12 14:21

안재욱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배우 안재욱(44)이 국내 톱 뮤지컬 배우 최현주(33)와 열애설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뮤지컬계 여신'으로 불리는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12일 안재욱의 소속사 EA&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공연을 펼치던 안재욱과 최현주가 극 중에서 뿐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고 전했다. 매체는 뮤지컬에서 두 사람은 무대에서 손을 잡는 것은 물론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을 자연스럽게 연기했으며, 특히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서로 손잡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은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는 없는'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의심을 불러온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안재욱과 11살 나이차이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했다.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무대에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천상의 목소리로 '최블리'(최현주+러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뮤지컬 여신이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가 열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스포츠조선닷컴>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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