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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뮤지컬 속 애정표현 실제모습

기사입력 2015-01-12 14:07 | 최종수정 2015-01-12 14:14

안재욱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배우 안재욱(44)이 국내 톱 뮤지컬 배우 최현주(33)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2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마치 영화처럼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공연을 펼치던 안재욱과 최현주가 극 중에서 뿐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루돌프 황태자와 평범한 여성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이 뮤지컬에서 두 사람은 무대에서 손을 잡는 것은 물론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특히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서로 손잡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은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는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기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라고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에 대해 안재욱의 소속사 EA&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안재욱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했다.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무대에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뮤지컬 팬들 사이에 '최블리'(최현주+러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뮤지컬 여신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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