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안재욱측, 11살 연하 최현주와 열애 인정 "이제 막 시작, 결혼은 아직"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12 14:05



안재욱 최현주 열애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안재욱 최현주 열애

배우 겸 가수 안재욱측이 11살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2일 안재욱의 소속사 EA&C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지인들도 모르고 있던 내용이며 언론 보도로 알려진 것 역시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언급 역시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주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친 두 사람이 극 중에서 뿐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안재욱과 최현주는 루돌프 황태자와 평범한 여성 마리 베체라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인 만큼 극중에서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바 있다.

한편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으로 얼굴을 알리며 뮤지컬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안재욱 최현주 열애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