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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극 '달려라 장미'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이 노숙인들을 위해 점퍼 700벌을 기증했다.
촬영 중 시간을 내 기증식에 참석한 이영아와 정준은 "'달려라 장미'를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근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는 등 기분 좋은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