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는 god 손호영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은 'god의 육아일기'에서 아기 재민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보여 '왕엄마'란 애칭을 얻은 바 있다.
그는 김태우의 가족 여행에 합류, 율자매 육아에 도전했다. 손호영은 소율이 손을 꼭 잡고 자장가를 불러 어렵기로 소문난 '율자매 재우기'에 성공했다. 아빠 김태우보다 더 율자매를 잘 먹이고 재우고 챙기는 손호영의 모습에 엄마 아빠는 기가 막혀 허탈한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방송은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