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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장근석 "차승원-유해진, 내 이름 부르면 너무 힘들었다" 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17:25



삼시세끼 장근석
탤런트 장근석이 9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은 지난 12월 26일 종영된 '삼시세끼' 강원도편의 스핀오프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임피리얼팰리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1.09/

삼시세끼 장근석

가수 겸 배우 장근석이 '삼시세끼' 촬영 당시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놨다.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예능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근석은 자신을 '만재도 프린스'라고 소개하며 "두 형님들과 함께 만재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만재도에서 생활하며 내 이름이 불릴 때가 가장 힘들었다"며 "차승원 유해진 두 형들 사이에서 '근석아'라고 많은 부름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장근석은 "얼굴이 하도 잘 부어서 우유를 가져갔다. 밤에 먹겠다고 했더니 '웃기고 있네'라며 곧바로 가져가더라. 그때 좀 충격적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삼시세끼-강원도편' 스핀오프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를 배경으로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어촌 재료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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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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