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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이방인’ 강남, 아시아 여성 美인기 “야동 때문” 폭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12:09



남자 아이돌 그룹 M.I.B 멤버 강남이 파격적인 19금 발언을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부산 시티투어를 하는 이방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날 이방인들은 각 나라의 미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캐나다 대표로 나선 탤런트 줄리엔 강은 "한국 사람들은 예쁜 얼굴을 판단할 때 자세하게 본다. 예쁜 코, 눈, 입술 등을 본다"면서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전체적인 외모의 조화와 균형을 본다"고 우리나라와 다른 미의 기준을 설명했다.

설명을 마친 줄리엔 강은 미국 대표 버논에게 "미국의 미의 기준은 어떠냐"고 질문을 했다.

버논은 "미국은 볼륨있는 몸매를 선호한다"면서 "아시아 쪽의 여성들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왜 그런 줄 아느냐? 야동 때문에 그렇다"고 엉뚱한 야동론을 펼쳐 이방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강남의 돌발 발언에 버논은 자신의 얼굴을 감싸며 민망하듯 웃었다.


버논은 "아시아 여성들과 미국의 여성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정리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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