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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의 검소한 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씨가 좋은 일엔 통 크게 나서지만, 의외로 오래된 물건들이나 옷이 많다"며 "물건을 함부로 다루지 않는다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는 배우다"라고 전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이다. '남인방-친구'는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담은 드라마로 박해진은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