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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정글 생존을 이어가던 여배우 이태임이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편에서 처음으로 폭풍 눈물을 쏟았다.
다행히 이태임은 부상 없이 신속히 구조됐지만 그녀는 보트 위에 올라온 순간부터 목 놓아 울기 시작했다. 바다 수영을 좋아하고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이태임이었지만, "처음으로 물이 무서워졌다"고 밝히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안전요원의 지침에 따라 숨을 고르고 안정을 취한 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이며 힘차게 노를 저어가는 등 강한 생존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9일 밤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