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이성경
이날 이성경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광수에 대해 "보여지는 이미지보다 배려를 잘 해주셨다. 오히려 조인성 오빠가 장난기가 더 많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광수 오빠와 키스신을 촬영했을 때 키스신이라는 걸 처음 찍어 보니까 '긴장하고 민망해 하는 걸 티 내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며 "'컷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왜 안 하시지?' 했는데 신인이니까 감히 뗄 수는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근데 무슨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바로 밑에서 조인성 오빠가 ?폰을 들고 있더라. 또 다음 장면에서는 '뭐하는 거야'라고 놀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3' 이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