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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하지원, 38세 맞아? 놀라운 애교 "오빠~" 뻣뻣남도 사르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8 18:42



투명인간 하지원

투명인간 하지원

'투명인간' 하지원이 애교로 남심을 녹였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2TV '투명인간'에서는 첫 게스트로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직장인 분들은 연예인을 보고도 못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야 한다"라며 게임 규칙을 설명했다.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 하지원은 직장인과 투명인간 게임을 벌일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임진우 팀장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원은 팀장에게 "진우 오빠, 자기야, 여보" 등의 호칭을 말하며 애교를 부렸지만, 팀장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하지원은 "오늘 끝나고 저랑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는 초강수 애교를 선보였고, 이에 임진우 팀장은 웃음을 터뜨리며 무너지고 말았다.

이후 팀장은 "30초 지나니 말소리가 들리더라. 여신 같은 존재가 오빠라고 외치고, 마지막에 뭐라고 했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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