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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토토가' 여장 백댄서 오민선 언급 "내가 여장 제안" 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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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김현정

가수

김현정이 '무한도전-토토가'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여장 백댄서 오민선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토토가'에 함께 출연한 오민선과 관련해 "1990년대 활동할 당시 제 안무팀 단장이셨고 지금은 가수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현정은 '토토가' 무대에서 '그녀와의 이별'을 열창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이때 여장한 백업 댄서가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낸 여장 백업댄서는 1990년대

김현정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오민선으로 밝혀졌다. 현재 오민선은 성군, 기준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 트로트그룹 '맨삼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김현정은 "예전과 똑같이 진행하고 싶어 함께 했는데 무대를 준비하다보니 여자만 가능한 무대가 됐다"며 "그래서 제가 '여자만 된다는데 너가 여자가 되는 게 어떻겠니?'라고 제안했고 여장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현정은 "드라이 리허설과 카메라 리허설 때는 안 나갔다. 그때 하면 너무 튈 것 같아서 본 방송 때만 짠하고 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김현정 오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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