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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출연료 회당 천만원, 너무 높아 '상한제' 언급도…신동엽은?

기사입력 2015-01-08 11:33 | 최종수정 2015-01-08 12:11

MCU

유재석 신동엽 출연료 / 사진=스포츠조선DB

유재석 신동엽 출연료

방송인 유재석의 출연료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최고 MC로 활약 중인 신동엽의 출연료도 덩달아 관심을 모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 선수와 그들의 절친인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출연료가 유재석 출연료의 10분의 1이라록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마 유재석의 출연료는 상한가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일 것"고 말해 유재석 출연료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2011년 KBS에 따르면 당시 유재석은 KBS2 '해피투게더' 출연료로 그 해 약 4억39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그러나 신동엽이 같은 해 '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MC로서 6억900만원을 받으며 최고의 출연료 스타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다음은 이수근이 5억9500만원이었다.

당시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 1000만원 선으로 이수근, 신동엽을 앞서지만 출연료 정산 수치가 더 낮은 것은 방송사가 정한 출연료 등급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미 기존 프로그램들은 출연료가 많이 오르지 못하다는 설명.

유재석은 2006년~2007년에선 회당 7~800만원, 2008~2009년엔 900만원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KBS 출연료 정산 수치이며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 등 최고 예능프로그램을 정상의 대열에 올려놓은 만큼 타 방송사에서의 출연료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이는 전망이다.

강호동은 유재석 출연료와 비슷한 수준인 900만~1000만원 가량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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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신동엽 출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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