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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이날 도미솔의 엄마는 딸이 조나단으로부터 문자 한통 없다고 상심해있던 차에 수영장에서 조나단과 백야를 만나자 분노했다.
도미솔의 엄마는 "백야와 사귀는 사이"라고 말하는 조나단에게 발끈했고, "고작 이런 거 때문에 우리 딸 찬 거야. 우리 딸이 이거만도 못하단 말이야?"라고 따지며 백야의 머리채를 잡았다.
결국 도미솔 엄마가 정신을 잃으며 난투극은 끝났다. 하지만 사모님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놀라 내복차굥으로 달려 온 운전수에게 도미솔 엄마는 "수영장에 내복 입고 들어오면 어떡해. 차라리 팬티 바람이 낫지"라고 툴툴거려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서은하(이보희 분)는 만취한 채 조나단에게 백야와의 결혼을 승낙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