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런닝맨' 뒤풀이 현장에서 찍힌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의 스킨십 사진이 화제다.
송지효, 개리, 유재석,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가운데, 특히 송지효가 개리의 무릎에 앉은 채 서로의 목과 허리를 감싸는 밀착 포즈로 연인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과 관련해 송지효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화제를 모은 송지효와 개리의 스킨십 사진은 '런닝맨' 회식 자리에서 다양하게 찍은 사진 중 하나"라며 "해당 사진은 '월요커플' 설정컷이다"라고 설명했다.
송지효와 개리는 '런닝맨'에서 핑크빛 케미를 발산하며 '월요커플'(런닝맨 녹화날)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서로의 휴대폰에 저장된 이름을 공개했다.
이날 개리는 '휴대폰에 각자 이름이 어떻게 저장돼 있느냐'라는 질문에 "난 송지효 별명이자 애칭인 '멍지'라고 돼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잠시 머뭇거렸고, 개리는 "설마 '개'라고 돼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는 "난 그냥 '강개리' 이렇게 써 놨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개리는 송지효와의 관계에 대해 "우리 관계는 비즈니스 겸 썸"이라며 "우리의 썸은 내가 결혼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