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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이에 개리는 "한 방에 하자 지효야"라며 덤덤하게 임했지만 "막상 하려니까 이상하다"며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송지효의 태연한 모습과는 달리 개리는 "눈 감을 거야? 서로 이야기해야지. 고개 이렇게 안 할 거지"라며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유발시켰다.
이후 개리는 조심스럽게 송지효에게 다가갔고, 송지효의 머리에 손을 갖다 대는 돌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두 사람은 최종적으로 1.2cm를 남기는데 성공했지만, 개리는 "그냥 우리는 계속 따로 찍으면 안 되겠냐"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7일 페이스북 페이지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에는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게 진짜?!!"라는 글과 함께 SBS '런닝맨' 팀의 회식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송지효, 개리, 유재석,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이 중 특히 송지효가 개리의 무릎에 앉은 채 서로의 목과 허리를 감싸는 밀착 포즈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송지효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런닝맨' 회식 자리에서 다양하게 찍은 사진 중 하나"라며 "화제를 모은 송지효와 개리의 스킨십 사진은 '월요커플' 설정컷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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