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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더 높이 빨리 뛰기는 어렵지만…."
리브스는 "액션 연기를 위해 상당히 많은 훈련을 받았다. 영화를 보면 유도 주짓수와 함께 총으로 하는 쿵푸인' 건푸'가 등장한다. 운전도 많이 해서 재미있다. 360도 회전도 있고 운전을 하면서 총을 쏘기도 한다"며 "나이가 들어서 더 높이 빨리 뛰기는 어렵다. 하지만 예전에는 없었던 경험이 쌓여있었다. 그래서 좀 더 지혜롭게 접근할 수 있었다. 액션은 춤처럼 액션을 맞춰봐야하고 협력을 해야하는데 훌륭한 스턴트맨들과 해서 결과 좋았던 것 같다. 내가 즐기면서 해서 더 도움이 된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개봉하는 '존 윅'은 은퇴한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괴한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면서 폭발한 분노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