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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폭행사건에 대한 설명하는 글을 남겼다.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 대표회장에게 왜 1년 넘도록 내 전화를 받지않냐? 주민대표라는 사람이 이럴수 있냐며 어렵게 만났으니 한 가지만 물어보자 앞으로도 쭉 주민회의 방해할거냐 허락할거냐 했더니 다짜고짜 '너 나가 니가 먼데 주민회의하냐 앞으로도 주민회의 못해'라고 했다. '내가 '너 이자식 왜 반말이야'라고 하니 다짜고짜 세게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 치며 밀어냈다. '왜 때리냐'고 했더니 다시 또 더 세게 멱살과 등을 들었다 밀며 또 내동댕이 쳤다. 바로112 신고했고 그것이 사건의 전부'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사는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이웃 주민과 폭행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