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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타고난 몸매 자랑? 한혜진 "정말 재수 없다" 짜증난 표정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17:36



이현이 한혜진

이현이 한혜진

톱모델 이현이의 타고난 몸매에 한혜진이 짜증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한혜진과 이현이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자신의 평소 식단을 공개하며 "달걀과 고구마가 주식이고, 샐러드도 먹는다. 라면은 반 개만 먹는다. 달걀도 흰자만 넣고, 브로콜리 같은 채소를 넣어서 포만감을 충족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한혜진은 "필수 영양소 없이 칼로리만 채우는 건 안 좋다. 절식보다는 개선식이 좋은 거다. 나는 절대 굶지 않는다. 계속 먹기는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현이는 "나는 식단 관리를 전혀 안 한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정말 재수 없다"며 짜증 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

그러자 이현이는 "나는 먹는 열량에 비해서 많이 소비하는 것 같다. 중학교 때까지 육상선수로 활동했다. 그때 온몸에 근육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며 "삼겹살과 소주도 좋아하고, 라면은 남편과 둘이서 3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가 "운동 안 한 지 15년 됐다"고 말하자 다른 출연진들은 "15년 전 근육이 아직도 있다는 거냐. 타고났다는 거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현이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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