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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이현이
모델 이현이의 '쫀티'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이날 이현이는 군기가 센 모델계에만 존재한다는 은어로 '쫀티'를 예로 들었다.
이현이는 "과거 동기 모델들과 후배가 갖춰야할 덕목으로 '쫀티'를 꼽은 적이 있다"고 했다.
이현이는 "한 후배를 보며 '쟤는 쫀티가 없어'라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낯선 환경에서 어려운 기색없이 구는 후배를 보면 별로 예뻐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현이가 말한 '쫀티'는 긴장했다는 티가 난다는 것.
이현이는 "때로는 '쫀티'를 내기 위해 연기를 하기도 한다"며 그조차 노력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현이는 선배를 어려워하는 척조차 하지 않는 후배들은 "별로예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이는 '쫀티' 발언 이후 어쩐지 모델계를 셀프 디스한 느낌이라며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한혜진 이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