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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성시경 “장충동에 가면 양상국 5시간 동안 소리 지르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14:53



개그맨 양상국이 테니스 실력이 늘어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전국 테니스 대회를 앞두고 긴장을 하고 있던 예체능 멤버들은 화려한 분홍색의 테니스 라켓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 테니스 라켓의 주인은 양상국으로 밝혀졌고 이에 양상국은 "두 달 동안 테니스 실력이 늘게 된 이유가…"라고 말을 흐리며 은근한 '셀프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시경은 "장충동에 가면 양상국이 5시간 동안 소리를 지르며 테니스를 친다. 멋있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라고 결별을 언급했다.

또 강호동은 "테니스가 처음으로 야하다는 생각을 했다. 왜 이렇게 야해 보여"라면서 라켓을 한참 동안 손에 들고 있기도 했다. 이에 양상국은 "지방 사람들은 다 예쁘다고 느낀다"고 민망한 듯 반박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양상국은 탤런트 천이슬과 결별 후 '예체능'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 "형님 나중에 밝힐게요"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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