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경쟁작으로 만나자 "백진희와 시청률 싸움 마음 아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14:52



박서준 백진희

박서준 백진희


박서준 백진희의 열애설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박서준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6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태몽커플'로 불리며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앞서 두 사람은 박지난해 7월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친한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매체는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인근 주민들에 의해 목격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만날 시간도 없을뿐더러 스케줄도 바쁘다"며 "박서준은 이미 여름에 이사를 하였고, 워낙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박서준이 우연치 않게 금호동으로 이사 온 것 때문에 열애 오해를 받고 있다"며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이에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014 슈퍼루키'로 인터뷰를 진행한 박서준의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박서준은 이날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부부로 함께한 백진희와 동시간대 드라마로 시청률 경쟁을 벌이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박서준은 시청률 경쟁에 대해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당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에 출연 중이며 백진희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활약했다.

박서준은 또 "백진희와 지금도 연락을 나눈다"며 "내 작품을 보기 때문에 모니터는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서준 백진희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