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하정우
'힐링캠프' 하정우가 겁쟁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하정우는 '놀이기구를 못탄다더라'는 의혹에 대해 "어린시절 가족들과 놀이동산을 가면 즐기는 건지 불쾌한 건지 불편한 건지 어떤 감정인지 잘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스무 살 때 여자 친구와 바이킹을 탔는데. 그때 알았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겁이나는 거냐 예민한 거냐?'는 성유리의 질문에는 "불편하고 불쾌한거다"고 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지만 하정우는 "비행기는 무섭다. 인정한다. 많이 기도한다"라며 "그래서 부산영화제에 KTX를 타고 간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하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