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화제작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꿈이 있었지만 격동의 현대사 속에 가족을 지키기 위해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우리 시대의 아버지 이야기를 담은 '국제시장'.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라미란, 장영남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뽑아낸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가족으로 풀어낸 감동 드라마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전 세대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으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