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포' 김성구, 생방송 사고? '눈물 주르륵' 갑자기 왜?
그룹 하이포(HIGH4) 멤버 김성구가 생방송 무대서 눈물을 흘리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데 이날 무대에서 리더 김성구가 노래를 부르는 내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김성구는 팬카페를 통해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김성구는 "우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마음이 힘든 상황이더라도 무대를 더 생각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오늘 무대에 오르기 조금 전에 스태프 누나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마음 아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더 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하이포의 리더로서 늘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고민을 나눠주는 상대가 누나였는데 안 좋은 이야기를 들으니 약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오늘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하이포 김성구 눈물 하이포 김성구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