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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프리랜서行, 앞서 퇴사한 32기 동기 '최송현-전현무-이지애' 근황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05 16:27



오정연 프리랜서 / 사진=스포츠조선DB

오정연 프리랜서

오정연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앞서 퇴사한 KBS 32기 아나운서들의 근황이 관심을 모은다.

KBS 32기 아나운서 중 가장 먼저 사표를 제출한 최송현은 2008년 KBS를 퇴사한 뒤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영화 '식객'을 시작으로 스크린,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 퇴사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이후 케이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특유의 진행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전현무 아나운서는 케이블 뿐 아니라 지상파에도 입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014년 3월 KBS를 퇴사해 '300초의 승부' 등에서 MC를 맡으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오정연 아나운서의 KBS 프리랜서설이 전해진 가운데, 5일 오전 K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정연 아나운서 퇴사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에도 프리랜서설 휩싸였으나 KBS는 "확인된 바 없다"는 말로 일축한 바 있다.

이미 프리랜서를 선언한 방송인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와 함께 KBS 아나운서 32기로 입사한 오정연 아나운서는 그 동안 KBS1 '도전! 골든벨' '세대공감 일요일'과 KBS2 '생생정보통' '생생 정보통 플러스' 등을 진행했다.


또한 2009년 5월 농구스타 서장훈과 결혼 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4월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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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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