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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성공DNA를 감독에 의식"…이경규 "줄기세포냐" 버럭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1-05 23:27



힐링캠프 하정우

힐링캠프 하정우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하정우가 2년 만에 힐링캠프에 출연하면서 유쾌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신년특집 새해 첫 게스트로 신작 '허삼관'에 배우이자 감독으로 참여한 하정우가 출연한다.

하정우 출연은 지난 2012년 8월 방송 이후 2년 6개월 만에 두 번째다.

이날 하정우는 배우에서 돌연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와 영화 '허삼관'의 연출과 주연을 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38세 싱글남의 싱글 라이프까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하정우는 직접 연출 겸 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배우 하정우의 성공DNA를 감독 하정우에게 적용시키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제동과 성유리는 하정우식 난해한 표현에 불만을 표했고, 이경규는 "그게 무슨 줄기세포냐?"고 버럭했다.


힐링캠프 하정우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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