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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프리랜서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시장에 나온다.
오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에도 한 차례 퇴사설이 제기된 바 있다.
KBS 측 관계자는 "사퇴는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지만 퇴사는 기정사실로 보인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동안 '생생 정보통', '튼튼 생활체조', '애니월드', '세대공감 토요일', '스타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최근 2015년 대개편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던 '생생 정보통 플러스'에서 하차했다.
오정연 아나운서까지 퇴사할 경우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는 모두 KBS를 떠나게 된다.
2008년 최송현이 연기자 전향을 위해 가장 먼저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어 전현무와 이지애가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오정연 프리랜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