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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배우 후지이 미나가 '엽기적인 그녀 2'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후지이 미나는 이상형으로 신동엽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후지이 미나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을 선택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신동엽의 19금 개그가 괜찮냐고 물었다.
후지이 미나는 출연자들의 물음에도 이상형 신동엽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 똑같이 물어보는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서 나쁘지 않다"라고 답했다.
후지이 미나의 이상형으로 선택된 신동엽은 "나 정도면 센 편이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태현 역시 "신동엽 정도면 공영방송 수준이다"라고 거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