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국제시장'이 4일까지 720만1060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편, '국제시장'의 700만 돌파와 함께 배우 오달수가 한국 영화 사상 최초 누적 1억 관객 돌파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누적 1억 관객 돌파 기록은 꾸준한 작품 활동, 탄탄한 연기력,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지 않으면 결코 달성하기 힘든 대기록으로 평가된다. '도둑들''7번방의 선물''변호인' 등 대한민국 1000만 영화의 얼굴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국제시장'에서 '덕수'(황정민)의 곁을 평생 지키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 죽마고우 '달구' 역으로 관객들의 유쾌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