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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홍종현 유라 키스 퍼포먼스
이날 시상식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홍종현-유라 커플이 참석했다.
이날 홍종현 유라 커플은 늘씬한 몸매와 남다른 미모로 레드카펫을 압도하며 등장했다. 특히 레드카펫 포토타임 중 과감하게 유라의 몸을 젖힌 홍종현은 유라의 허리를 감싸 안은 채 아찔한 키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끈한 포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라는 처음 막대과자를 물고 부끄러워했지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두 사람은 2cm보다 짧은 막대과자를 만들었다. 이에 아슬아슬하게 입술이 닿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유라는 "안 닿았다. 느낌이 안 났다"고 입맞춤을 부인했고 홍종현 역시 "닿은 것처럼 보인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유라는 시상식 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떨리고 기뻐서 수상소감도 제대로 못 했는데, 정말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팬들 너무 사랑하고 부모님 우리멤버들 쫑오빠 우결 식구들다 너무 사랑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는 유라 되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