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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강남이 "데뷔 초 일부러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고백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강남이 태도를 바꿔 인사를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한 걸그룹 선배의 조언 덕이었다는 것.
강남은 "그 선배가 '노래도 좋고 잘생겼는데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 그 따뜻한 조언 때문에 이후로는 마주치는 선후배에 꼬박꼬박 깍듯하게 인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 분이 없었으면 아마 나는 계속 인사를 안 하는 버릇없는 후배였을 것"이라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버릇없던 신인 가수 강남을 예의바른 청년으로 변화시킨 스타의 정체와 몇 년째 문희준에게 인사를 안 하는 후배의 이야기는 28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속사정 쌀롱'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