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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달력 10만개 판매 돌파 이어 연예대상까지?...'마성의 세쌍둥이'
2015년 삼둥이 달력 구매자 1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삼둥이가 2014 KBS 연예대상을 탈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 중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마성의 삼둥이'로 인기몰이 중인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이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세쌍둥이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앙증맞은 행동과 놀라운 '먹방'으로 전 연령층을 넘나들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의 쉰밀회, 끝사랑, 렛잇비 등 인기코너들과 시청률 1위에 빛나는 '1박2일' 시즌3 멤버들의 활약도 뛰어나 대상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KBS 측은 "'2014 KBS 연예대상'의 수상 후보는 시상식 당일인 27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신동엽, 가수 유희열, 성시경이 진행하는 '201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7일 여의도 KBS홀에게 개최된다.
한편 24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예약 판매를 받고 있는 송일국 삼둥이 달력이 하루만에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삼둥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일국 삼둥이 부자의 2015년 달력 예약 판매가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진행되며, 예약 판매 후 주문 수량을 파악 뒤 제작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 1월 5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의 탁상 달력으로, 가격은 5500원이다.
송일국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삼둥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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