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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중국 영화 '탈로이도' 촬영을 마치며 스태프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겨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현지 스태프는 이미 중국에서 방송된 출연작인 '동이', '쓰리데이즈', '유혹' 등을 통해 박하선을 알고 있었다. 때문에 박하선이 모델을 맡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도 익히 알고 있었고 특히 여성 스태프들은 평소 박하선이 쓰는 화장품에 관심을 보였다"며 "이런 부분을 기억하고 있던 박하선이 화장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하선은 이달 초 '탈로이도'의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내년 중반 개봉에 맞춰 프로모션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화보 촬영 및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