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 "아내 정혜영, 우울증 걱정…일주일에 한번 자유시간"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6 14:50



'힐링캠프' 션 정혜영

'힐링캠프' 션 정혜영

'힐링캠프' 션이 팔불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 정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션은 "여자는 여자로 남자는 남자로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엄마와 아내로 살면서 여자임을 잃으면 우울증이 올 수도 있고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션은 "가능하면 일주일에 한 번은 온전히 여자 정혜영으로 살아갈 수 있게 자유시간을 준다"며 "그땐 내가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저녁에 아이를 재어놓으면 들어올 수 있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놀랐고, 션은 "그렇게 돌아오면 더 멋진 아내와 엄마로 일주일을 산다"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션 정혜영에 네티즌들은 "

'힐링캠프' 션 정혜영 부부 정말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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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션 정혜영 실제로 만나보고 싶네요", "

'힐링캠프' 션 정혜영 육아 노하우도 대단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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