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 짐스터게스'
당시 수입사 측은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스타 짐 스터게스가 자청하다시피 한국 프리미어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고마웠지만, 예산이 부족해 이코노미 좌석으로 왕복 비행기 표를 제공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짐 스터게스는 불평 한마디 없이 바쁜 일정을 다 소화했고, 극 중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 기자간담회 등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한국과 해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고, 지난 5월 배두나는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배두나 짐스터게스, 훈남훈녀 커플", "배두나 짐스터게스, 결혼에 성곡하길", "배두나 짐스터게스, 진짜 부러운 커플", "배두나 짐스터게스, 두 사람 결혼은 언제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