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육성 모바일게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한글판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05 00:18



DeNA서울은 반다이남코 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아이돌 육성 카드 배틀 게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한글판을 출시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는 일본에서 2011년에 Mobage 플랫폼을 통해 웹브라우저 게임으로 출시돼 빅히트를 친 이후부터,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DeNA서울은 이러한 유저 기대에 부응, 일본 웹브라우저 게임보다 훨씬 진화된 형태의 게임으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모바일게임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아이돌마스터'는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유명 IP로 콘솔게임, 라디오, TV 애니메이션, 모바일게임, 콘서트까지 전 영역을 섭렵한 일본의 대표 문화 콘텐츠다. 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모바일게임은 사전등록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의 리뷰 및 조회수가 폭주하며,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자신이 프로듀서가 돼 아이돌을 레슨하며 스타로 키우는 스토리, 소장가치가 있는 예쁘고 다양한 캐릭터, 반복적인 멜로디의 경쾌한 음악 등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또 국내에 출시된 다른 아이돌 육성 게임과는 달리 라이브 배틀 요소와 같은 긴박한 경쟁요소로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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