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폐지설, 시청률 하락 때문? "정해진 것 없다" 일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3 07:54


아빠어디가 폐지설

MBC '일밤-아빠 어디가2'가 폐지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작진 측은 "정해진 것이 없으며 개편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2일 한 매체는 "'아빠 어디가'가 시즌3 없이 막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빠 어디가'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면서, "개편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왜 폐지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현재 '아빠 어디가'는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으나, 지난 1월부터 방송된 시즌2가 계속된 시청률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제작진은 개편 및 재정비를 해 새롭게 선보일 논의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폐지설 아직 확정 된 것이 없는 사항", "아빠 어디가 폐지설 제발 계속 이어가길", "아빠 어디가 폐지설 아닌 새로운 포맷으로 만났으면", "아빠 어디가 폐지설 보고 싶은 아이들 이제 못 보나", "아빠 어디가 폐지설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아빠 어디가 폐지설 애청자들 어떻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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